초+중+고+대 에스컬레이터식 초능력자 학교.
본캐는 원예. 여차저차 3년째. 6년 후 패러랠로 다중이가 둘 더 있음.
시간 나는 대로 프로필 수정합시다.
왜 이름이 없냐시면 우리는 그냥 능력명으로 통한다고 답하겠습니다.
우울하고 차별 쩌는 세계관에서 병맛 넘치는 커뮤니티.
캐릭터들 설정도 파보면 우울하고 어두운데 달리기는 병맛 넘치게.
그래도 시작은 내성적이고 수줍은 소녀캐였음. 머나먼 과거의 이야기지만...
자존심이 높고 자존감이 낮음. 텐션적으로는 영 아닌데 점프계 주인공 대사가 어울리는 미묘한 캐릭터.
외강내유형이라고 하기에도 좀 미묘.
휘두를 의욕은 없는데 휘둘러 버리는 쪽.
이 베다(영원한 19세) 씨와의 대화로 낸 결론은 "차갑게 상냥한 / 늘 담담한 / 물밑에서만 끓어오르는 / 트라우마라는 게 생기지 않는 / 일정 이상의 자극은 알아서 무시해버리는 / 본인이 현시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현시창도 미묘하게 현시창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모범사례".
애정도 집착도 있지만 체념이 빠른 캐릭터. 그래도 내향적입니다.
병맛나게 전투기술과 스탠드.
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런 걸 짜고 놀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본기
삽으로 다리 치기 / 삽으로 더블어택 / 삽으로 찍기
약/중/강공격
덩굴채찍 / 잎날가르기 / 솔라빔
너희들 눈에는 내가 포켓몬으로 보입니까
특수커맨드
세레비 소환
퀸 오브 스페이드 : 발동시 삽 공격력 130%
필살기
바오밥나무 어택
스탠드 [Secret Garden]
본체 - [원예]
파괴력 - ?? : 있...나?
스피드 - ?? : 어...이건 진심 모르겠음.
사정거리 - A : 시야 안이면 다 됨. 사실 시야 벗어나도 됨.
지속시간 - ?? : 체력 떨어질 때까지. 본체 체력이 에너자이저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기급.
정밀동작성 - A :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地?
성장성 - A : 너는 언젠가 시간을 멈추고 오라오라를 쓰게 됨.
진화형은 Secret Garden the World. 시간을 멈추게 되었다.
광합성
남자. 6년 후 고등학교 1학년. 생물-체질계.
179cm. 나이에 비해서나 생긴 데 비해서나 필요 이상으로 큼. 아직도 크고 있음. 체구가 좋은 게 아니라 멀대.
조금 서글한 눈매에 적당한 디폴트 눈썹. 어느 모로 봐도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님.
짜이라떼색 머리에 그보다 조금 진한 눈. 전반적으로 티미한 색감.
그냥 평범하게 앞머리 있고 조금 긴가? 싶은 남자 고등학생 머리.
광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밥 안 먹어도 됩니다...만 배가 고프니까 and/or 허전하니까 먹습니다. 물배만 채워도 됩니다.
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먹는 건 귀찮습니다. 식사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광합성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유기물을 합성하는 과정입니다. 산소를 생산합니다. 그래서 축제 때 산소카페를 합니다.
능력 발현은 12살. 내년 예정.
(내년 예정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음. 원예의 5촌 조카. 덩달아서 온실 상주.
풍경화 좌측 상단에서 오른쪽으로 세번째쯤 되는 나무처럼 적당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캐릭터.
진정
남자. 6년 후 대학교 3학년. 생물-체질계. 빠른 생일(1월 31일).
몹시 분발한 182cm. 치면 부러질 몸매 그 두 번째.
필요 이상으로 잘 생긴 얼굴. 따지자면 고전적 미인에 도련님 돋음.
은발+톤 비슷한 회색 눈+오른쪽은 파란색. 중2 돋는 외모 설정에 일조하신 이 베다(영원한 19세)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좀 노력하면 꽁지로 묶을 수 있는 길이의 머리지만 묶지 않습니다.
주변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제어는 못 합니다.
+인 사람을 -로 만드는데 -인 사람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못 주는 모 만화 전자마약 비슷한 수준.
발전하면 -를 더더-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범위형으로 진화 중.
능력 발현은 날 때부터. 발견은 늦었지만.
외동아들. 부모님 두 분은 제법 이름난 음악가. 본인도 예중 출신. 고등학교부터는 이쪽.
제어구 항시 장착. 귀걸이. 양쪽에 세 개씩.
감정 기복 없음. 무미건조. 사하라 사막 급으로 메마르고 퍽퍽한 놈.
열정은 약에 쓰려고 해도 없고 세상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귀찮다/귀찮지 않다/재미있다 이상으로 나뉘질 않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주제에 복 받은 줄 모름. 그런 주제에 지 잘난 줄은 알고 있음. 재수 없다고 미움받기 딱 좋음.
상호 바람 같은 스루 ㅇㅋ?가 모토.
음악은 재미있고 좋아하지만 거기서 끝. 주변에서 밀어주니까 계속했을 뿐이지 사실은 없어도 조금 아쉽고 말 정도.
재능도 있고 기교도 훌륭하지만 +a의 감동 그런 거 없어.
부모님 빽도 있고 실력도 있으니 일류는 무리여도 음악으로 먹고살 수는 있겠지만 교사지망.
+바이올린 잘 다룸. 피아노도 적당히 잘 침. 작곡도 적당히 잘함.
합성이 너는 왜 열두쨜이냐며 "쨌든 합성이 선점여:@ 키잡할거야" 하시는 탬님을 위한 광합성 12세 간략 지원.
좀 아쉽게 작은 148cm. 중학교 3년에 걸쳐 포풍성장 예정. (그 뒤 조금 기세가 꺾였지만 매년 2~3cm는 크고 있음.)
작은 편이지만 말랐다는 느낌은 없음. 아직은. 빈해보이지도 않음. 아직은.
색감은 요태까지도 그래와꼬 아페로도 계소크 티미함. 커서 눈매 서글한 애들 페도시절이 다 그렇듯 눈이 크고...큼. 페도임.
머리카락이 가는 편이라 짧게 자르지는 않음. 적당히 중간 길이 유지중.
집에선 조용하게 잘 노는데 밖에 풀어두면 야생의 무언가가 되어서 배경과 동화.
학교에서도 조용하고 착하고 무난하다는 평을 듣고 있음. 하지만 풍경화 좌측(ㄹ 시절보다는 존재감이 있는듯.
입이 짧은 편은 아닌데 생선튀김/전은 싫어함. 혼을 내도 개선이 되지 않음.
진지해서 웃긴 놈의 스멜은 이 시절에도 건재함. 본인은 별 생각이 없음.
합성이 아닌 다른 둘 2011년 업데이트.
원예
21살. 학기 시작하면 대학교 2학년.
성장기는 이미 끝났음. 지면 6피트 아래에서 데이지나 밀어 올리는 중임. 고로 키는 평생 그대로.
영광스러운 젖살이 사라지면서 인상이 좀 안 부드러워지고 있지만 신경 안 씀. 얘에게 외모는 이미 인식의 지평 너머에 있는 무언가임.
1학년 성적은 적당히 높은 선을 유지했지만 그건 정말 학교에서 할 일이 공부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언제나 본진은 온실이고 여전히 독방을 쓰고 있으며 가끔 온실에서 잔다.
진정
16살. 고등학교 입학 직전.
작년 여름부터 키가 부쩍 크면서 170대에 돌입. 솔직히 좀 신났다.
얼마 전에 초능력자 인증이 떴음. 좋게 말하면 안전하고 까놓고 말하면 잉여로운 능력이라 졸업은 하고 가기로 함.
제어구 때문에 귀를 뚫었는데 왼쪽이 곪아서 조금 빡침. 기숙사 갈 준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
교사? 내가? 스러운 기분을 느꼈지만 정부는 해봤자 안 되겠고 밀착취재 24시는 빡치니까 그냥 교사 지망하기로 했음.
세상에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2012년 업데이트.
원예
이제 3학년. 슬슬 진도를 생각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음.
아예 귀농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가족과 만나는 걸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스멜.
5촌 조카가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인 것도 문제. 대학교 졸업하면 쟤는 중2고 그거 그냥 두고 떠버리기엔 마음이 영 안 좋고. 그렇다고 대학원 가자니...대학원? 내가? 싶음. 성적 문제는 아님. 2학년 성적은 4.5에서 4.19 찍음. 다만 굳이 대학원 가면서까지 하고 싶은 공부가 없어서. 학교에 남으려면 교사 하면 되는데 그것도...좀 미묘함.
그냥 전반적으로 삶이 미묘함.
진정
고2. 작년에도 상당히 키가 컸음.
나만 능력이 존나게 잉여롭다 생각했는데 더 잉여로운 애도 많더라. 해서 별로 불만은 없음.
교복 외에는 별다른 규제가 없는 게 마음에 드는 정도.
귀찮은 일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신경이 쓰일 일도 아니라 적당히 흘러가며 사는 중.
광합성
초등학교 6학년을 앞두고 있음. 적당히 150대 돌입했고 원예랑 그렇게 눈높이 차이가 나지 않음.
도서관 창가 아니면 온실에서 찾을 수 있음. 물통 상비.
며칠 전에 룸메이트가 해보라고 해서 대야에 발 담그고 광합성 시도해봤는데 정말 되는 바람에 같이 좀 뿜었다. 수경재배...같은 걸...끼얹나?
이쪽 급수는 사실 피해수준에 따른 분류가 아닐까...지속시간이라거나 이런저런 기준이 있지만 제일 반영 많이 하는 건 역시 물리력이라는 느낌? 제어구 하나로 커버가 된다 안 된다 하고.
메이저한 염동력으로 기준을 세워보자면
엡실론: 미약함. 제어구 하나 끼워두면 일반인. 없어도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음...연필 들고 숟가락 휘고 딱 그런 수준. 이런 애들 은근 많음.
델타: 이 분류가 제일 많음. 노력하면 사람 들 수 있는 애들부터 ↓ 얘들까지는 아닌 애들 포함.
감마: 분발해서 승용차 하나쯤 들어올릴 수 있다면 여기.
베타: ↑ 얘가 드는 승용차 집어던질 수 있음.
알파: 트럭.
오메가: ↑ 얘가 드는 트럭으로 공기놀이하는 애들 있음.
원예
여자. 현재진행 대학교 1학년. 특능C 생활반. 전직 학생회장. 근로장학생.
깔창도 소용 없는 156.7cm. 치면 부러지게 생겨서 힘만 셈. 체력도 에너자이저. 모두 노동의 결과물입니다.
대충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인데 눈만 큼. 더해서 처짐.
검은 머리에 밤색 눈. 고도 근시.
머리 깁니다. 고3 여름 특집으로 잠깐 커트를 쳤던 적이 있지만 현재는 디즈니 여캐풍 반곱슬로 원상 복구.
첫 시작은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한 줄. 말 그대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능력. 반대로도 먹힙니다.
학교의 식물 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필요 이상으로 이사장의 관심을 받는 신세.
능력 발현은 어릴 때. 발견은 7살. 입학은 8살. 입학부터 지금까지 온실 상주.
과수원집 큰딸. 두 살 차이의 여동생 있음.
애정전선 파란만장함. 월화드라마 세 시즌 찍을 수 있음.
키가 30.3cm 차이 나는 애인 있음.
6년 후에는 본격 온실 NPC로 전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