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자캐들

etc 조회 수 2010 추천 수 0 2010.09.26 17:53:47


초+중+고+대 에스컬레이터식 초능력자 학교.

본캐는 원예. 여차저차 3년째. 6년 후 패러랠로 다중이가 둘 더 있음.

시간 나는 대로 프로필 수정합시다.


왜 이름이 없냐시면 우리는 그냥 능력명으로 통한다고 답하겠습니다.


우울하고 차별 쩌는 세계관에서 병맛 넘치는 커뮤니티.

캐릭터들 설정도 파보면 우울하고 어두운데 달리기는 병맛 넘치게.


에리

2010.09.26 18:02:13

원예

여자. 현재진행 대학교 1학년. 특능C 생활반. 전직 학생회장. 근로장학생.


깔창도 소용 없는 156.7cm. 치면 부러지게 생겨서 힘만 셈. 체력도 에너자이저. 모두 노동의 결과물입니다.

대충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인데 눈만 큼. 더해서 처짐.

검은 머리에 밤색 눈. 고도 근시.

머리 깁니다. 고3 여름 특집으로 잠깐 커트를 쳤던 적이 있지만 현재는 디즈니 여캐풍 반곱슬로 원상 복구.


첫 시작은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한 줄. 말 그대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능력. 반대로도 먹힙니다.

학교의 식물 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필요 이상으로 이사장의 관심을 받는 신세.
능력 발현은 어릴 때. 발견은 7살. 입학은 8살. 입학부터 지금까지 온실 상주.

과수원집 큰딸. 두 살 차이의 여동생 있음.


애정전선 파란만장함. 월화드라마 세 시즌 찍을 수 있음.

키가 30.3cm 차이 나는 애인 있음.


6년 후에는 본격 온실 NPC로 전직 예정.

에리

2010.09.26 18:57:29

그래도 시작은 내성적이고 수줍은 소녀캐였음. 머나먼 과거의 이야기지만...


자존심이 높고 자존감이 낮음. 텐션적으로는 영 아닌데 점프계 주인공 대사가 어울리는 미묘한 캐릭터.

외강내유형이라고 하기에도 좀 미묘.

휘두를 의욕은 없는데 휘둘러 버리는 쪽.


이 베다(영원한 19세) 씨와의 대화로 낸 결론은 "차갑게 상냥한 / 늘 담담한 / 물밑에서만 끓어오르는 / 트라우마라는 게 생기지 않는 / 일정 이상의 자극은 알아서 무시해버리는 / 본인이 현시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현시창도 미묘하게 현시창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모범사례".


애정도 집착도 있지만 체념이 빠른 캐릭터. 그래도 내향적입니다.

에리

2010.09.26 19:06:10

병맛나게 전투기술과 스탠드.

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런 걸 짜고 놀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기본기

삽으로 다리 치기 / 삽으로 더블어택 / 삽으로 찍기


약/중/강공격

덩굴채찍 / 잎날가르기 / 솔라빔

너희들 눈에는 내가 포켓몬으로 보입니까


특수커맨드

세레비 소환

퀸 오브 스페이드 : 발동시 삽 공격력 130%


필살기

바오밥나무 어택



스탠드 [Secret Garden]

본체 - [원예]

파괴력 - ?? : 있...나?

스피드 - ?? : 어...이건 진심 모르겠음.

사정거리 - A : 시야 안이면 다 됨. 사실 시야 벗어나도 됨.

지속시간 - ?? : 체력 떨어질 때까지. 본체 체력이 에너자이저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기급.

정밀동작성 - A :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地?

성장성 - A : 너는 언젠가 시간을 멈추고 오라오라를 쓰게 됨.


진화형은 Secret Garden the World. 시간을 멈추게 되었다.

에리

2010.09.26 19:13:22

왜 다 삽이냐면 패러랠로 전투 이벤트 있었을 때 삽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삽을 투척했다가 실수로 적 캐릭터 목을 날린 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좀비물 주인공 등극.

나중에는 Cold Steel Shovel도 듭니다.

에리

2010.09.26 18:12:47

광합성

남자. 6년 후 고등학교 1학년. 생물-체질계.


179cm. 나이에 비해서나 생긴 데 비해서나 필요 이상으로 큼. 아직도 크고 있음. 체구가 좋은 게 아니라 멀대.

조금 서글한 눈매에 적당한 디폴트 눈썹. 어느 모로 봐도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님.

짜이라떼색 머리에 그보다 조금 진한 눈. 전반적으로 티미한 색감.

그냥 평범하게 앞머리 있고 조금 긴가? 싶은 남자 고등학생 머리.


광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밥 안 먹어도 됩니다...만 배가 고프니까 and/or 허전하니까 먹습니다. 물배만 채워도 됩니다.

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먹는 건 귀찮습니다. 식사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광합성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유기물을 합성하는 과정입니다. 산소를 생산합니다. 그래서 축제 때 산소카페를 합니다.

능력 발현은 12살. 내년 예정.

(내년 예정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음. 원예의 5촌 조카. 덩달아서 온실 상주.


풍경화 좌측 상단에서 오른쪽으로 세번째쯤 되는 나무처럼 적당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캐릭터.

에리

2010.09.26 19:18:40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무난한 성격. 딱히 모난 곳도 없음.

텐션적으로 원예보다 낮음. 한참 낮음.

말하기보다는 듣는 쪽이고,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계속 들어주는 편.


셋 중에서 트라우마라고 할만한 것이 있는 건 이놈뿐인데 문제는 얘도 밖으로 티는 내지 않는다는 거.

티를 내고 싶어도 본인이 잊고 있으니 날 리가 없다.


교사지망.

에리

2010.09.26 18:30:04

진정

남자. 6년 후 대학교 3학년. 생물-체질계. 빠른 생일(1월 31일).


몹시 분발한 182cm. 치면 부러질 몸매 그 두 번째.

필요 이상으로 잘 생긴 얼굴. 따지자면 고전적 미인에 도련님 돋음.

은발+톤 비슷한 회색 눈+오른쪽은 파란색. 중2 돋는 외모 설정에 일조하신 이 베다(영원한 19세)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좀 노력하면 꽁지로 묶을 수 있는 길이의 머리지만 묶지 않습니다.


주변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제어는 못 합니다.

+인 사람을 -로 만드는데 -인 사람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못 주는 모 만화 전자마약 비슷한 수준.

발전하면 -를 더더-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범위형으로 진화 중.

능력 발현은 날 때부터. 발견은 늦었지만.

외동아들. 부모님 두 분은 제법 이름난 음악가. 본인도 예중 출신. 고등학교부터는 이쪽.


제어구 항시 장착. 귀걸이. 양쪽에 세 개씩.

에리

2010.09.26 19:23:15

감정 기복 없음. 무미건조. 사하라 사막 급으로 메마르고 퍽퍽한 놈.

열정은 약에 쓰려고 해도 없고 세상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귀찮다/귀찮지 않다/재미있다 이상으로 나뉘질 않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주제에 복 받은 줄 모름. 그런 주제에 지 잘난 줄은 알고 있음. 재수 없다고 미움받기 딱 좋음.

상호 바람 같은 스루 ㅇㅋ?가 모토.


음악은 재미있고 좋아하지만 거기서 끝. 주변에서 밀어주니까 계속했을 뿐이지 사실은 없어도 조금 아쉽고 말 정도.

재능도 있고 기교도 훌륭하지만 +a의 감동 그런 거 없어.


부모님 빽도 있고 실력도 있으니 일류는 무리여도 음악으로 먹고살 수는 있겠지만 교사지망.


+바이올린 잘 다룸. 피아노도 적당히 잘 침. 작곡도 적당히 잘함.

에리

2010.09.26 21:22:55

왜 셋 다 학교에서 벗어나지 못하냐면 원래 그런 세계라서 그렇습니다.

등록제입니다. 강제입학입니다. 그 외에도 어른의 사정이 많습니다.

정부냐 학교냐 밀착취재 24시냐 정도의 선택지는 있네요. 밀착취재도 대부분 학교 바로 옆이지만.

대신 교사 되기는 쉽습니다. 발령은 100% 모교지만. 싕↗난다!!!


원예는 정부에서 굴러도 되지만 싫어서 온실 NPC.

다른 둘은 능력적으로 교사지망.

에리

2011.01.02 19:02:24

외모 스탯

진정(필요 이상으로 잘생겼는데 감사한 줄 모르는 자식)>>>>>>>>>>>>넘사벽>>>>>>>>>>>>넘사벽 추가>>>>>>>>>>원예(평범한 인간여자사람)&광합성(외모를 따지기에는 너무 무난하게 생김)


체력 스탯

원예(강인함. 그냥 평범한 야생의 몽크급 STR에 VIT)>>>광합성(평범한 남고생)>>>>진정(지구력 병신)


재력 스탯

진정>>>>>>>>>>>>>>>>>돈 벌 생각이 없는 원예>>>>>>하찮은 광합성

에리

2011.01.02 19:11:58

원예는 작고 말랐는데 그게 근육이더라. 팔뚝을 손가락으로 찌르면 안 들어가는 위엄.

다행스럽게도 여성의 자존심은 건재합니다.


광합성은 그냥 정말로 평범한 남학생 A.

키 때문에 오히려 부실하게 보이는 타입. 다시 말해 멀대.


진정이는 멸치. 키 크고 뼈 도드라지는 멸치놈.

그런데 얼굴이 너무 반반해서 몸매가 점수를 못 깎습니다. 재수없다.

에리

2011.01.02 22:30:22

불량품 - 원예

인간실격 - 진정

폐품 - 광합성


앵스트 로드를 제대로 타고 가면 대충 이런 느낌. 물론 앵스트가 아니어도 기본 베이스는 저거 맞습니다.

에리

2011.01.02 22:40:13

원예는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게 된다는 것 자체를 피하고 있다.

애착을 갖는 것이 많으면 제 손으로 수습할 수 없는 일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광합성은 좋아하지 못한다.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정신적으로 부도 상태에 가깝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진정이는 좋아만 한다. 그리고 끝이다.

생산성 그런 거 없다. 사실 '좋아한다'는 것도 휘발성 강한, 흥미에 가까운 감정에 불과하다.

에리

2011.01.29 09:53:33

합성이 너는 왜 열두쨜이냐며 "쨌든 합성이 선점여:@ 키잡할거야" 하시는 탬님을 위한 광합성 12세 간략 지원.


좀 아쉽게 작은 148cm. 중학교 3년에 걸쳐 포풍성장 예정. (그 뒤 조금 기세가 꺾였지만 매년 2~3cm는 크고 있음.)

작은 편이지만 말랐다는 느낌은 없음. 아직은. 빈해보이지도 않음. 아직은.

색감은 요태까지도 그래와꼬 아페로도 계소크 티미함. 커서 눈매 서글한 애들 페도시절이 다 그렇듯 눈이 크고...큼. 페도임.

머리카락이 가는 편이라 짧게 자르지는 않음. 적당히 중간 길이 유지중.


집에선 조용하게 잘 노는데 밖에 풀어두면 야생의 무언가가 되어서 배경과 동화.

학교에서도 조용하고 착하고 무난하다는 평을 듣고 있음. 하지만 풍경화 좌측(ㄹ 시절보다는 존재감이 있는듯.

입이 짧은 편은 아닌데 생선튀김/전은 싫어함. 혼을 내도 개선이 되지 않음.

진지해서 웃긴 놈의 스멜은 이 시절에도 건재함. 본인은 별 생각이 없음.

키잡희망

2011.02.06 22:04:27

합성이 한정 페도입니다ㅡㅡ

에리

2011.02.11 01:08:26

이제야 봐서 미안요...

합성이랑 예쁜 thㅏ랑 하세요. 내가 허락함. 전 키잡희망x광합성 지지자임. 물론 리버스도 수용함.

에리

2011.02.11 01:18:17

합성이 아닌 다른 둘 2011년 업데이트.


원예

21살. 학기 시작하면 대학교 2학년.

성장기는 이미 끝났음. 지면 6피트 아래에서 데이지나 밀어 올리는 중임. 고로 키는 평생 그대로.

영광스러운 젖살이 사라지면서 인상이 좀 안 부드러워지고 있지만 신경 안 씀. 얘에게 외모는 이미 인식의 지평 너머에 있는 무언가임.

1학년 성적은 적당히 높은 선을 유지했지만 그건 정말 학교에서 할 일이 공부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언제나 본진은 온실이고 여전히 독방을 쓰고 있으며 가끔 온실에서 잔다.



진정

16살. 고등학교 입학 직전.

작년 여름부터 키가 부쩍 크면서 170대에 돌입. 솔직히 좀 신났다.

얼마 전에 초능력자 인증이 떴음. 좋게 말하면 안전하고 까놓고 말하면 잉여로운 능력이라 졸업은 하고 가기로 함.

제어구 때문에 귀를 뚫었는데 왼쪽이 곪아서 조금 빡침. 기숙사 갈 준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

교사? 내가? 스러운 기분을 느꼈지만 정부는 해봤자 안 되겠고 밀착취재 24시는 빡치니까 그냥 교사 지망하기로 했음.

에리

2011.05.04 10:20:30

합성이 내일 아침에 가족여행 갑니다.

에리

2011.05.19 14:36:19

사흘 전 합성이네 가족 발견.

산길에서 자동차가 레일 찍고 넘어갔음.

부모님은 사망.

에리

2011.06.04 00:29:28

잡다하게 설정 투척하러 왔습니다. 아직 병원에 있는 합성이 주변 얘기부터.


합성이는 가장 가까운 친척이 원예네 가족. 아버지도 어머니도 외동이었기 때문에 건너건너 원예 부모님과 원예만 남음.

5촌이라는 대단히 미묘한 거리+원예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기숙사 죽돌이였던 관계로 둘은 만난 적도 없음.

촌수 따져보면 합성이가 원예를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하지만 그냥 누나(라고 부를 예정).

에리

2011.06.04 00:35:25

원예의 부모님은 딱 일반인 수준의 능력자 포비아.


입학한 뒤로 가족을 만난 것은 지금까지 세 번. 중학교 올라가기 직전 /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 / 고2 임시휴교.

6년 만에 만난 가족이 '어쨌거나 능력자는 무섭고 께름칙한' 티를 냈던 것이 상당히 충격이었던 듯. 일단 가족이니까 잘 대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느낌.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에 찾아갔던 건 정말 마지막 시도였음. 안 먹혔지만.

아예 마주칠 일을 만들기 싫어서 계속 학교에 박혀 있었지만 휴교에는 장사 없다. 내려가서 얼굴만 비추고 바로 올라옴.

에리

2011.06.04 00:44:58

합성이 소식에 2년 7개월 만에 가족과 3분 이상의 연락을 했다...고 한다.

에리

2011.06.04 00:47:14

원예는 자기 여동생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본인도 모름.

동생이 5살, 원예가 7살 때 헤어졌고 그 뒤로 6년 넘게 얼굴도 못 보고 살았으니 사이가 서먹하지 않을 수가 없음.

솔직히 말하자면 부모님보다 동생 반응이 더 상처였다고 함.

에리

2011.06.04 00:51:07

진정이는 닷새 전에 계단에서 굴렀음.

손은 어떻게 감쌌는데 발목이랑 등짝은 영 좋지 못한 꼴을 봤음.

방에 틀어박혀서 시미 볼케이노한 티를 내고 있음.

에리

2011.06.04 00:54:09

원예도 룸메가 있던 시절이 있었음.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시작할 즈음부터 1년 2개월 정도.

한 살 많은 아이였는데 친해지기까지 제법 오래 걸림. 보고 싶으냐면 아마도 그렇겠지.


진정이는 룸메 없음.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합성이는 입학하면 4인실을 둘이 쓰는 정도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영위하게 될 예정.

에리

2012.02.22 10:31:33

세상에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2012년 업데이트.


원예

이제 3학년. 슬슬 진도를 생각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음.

아예 귀농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가족과 만나는 걸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스멜.

5촌 조카가 올해로 초등학교 6학년인 것도 문제. 대학교 졸업하면 쟤는 중2고 그거 그냥 두고 떠버리기엔 마음이 영 안 좋고. 그렇다고 대학원 가자니...대학원? 내가? 싶음. 성적 문제는 아님. 2학년 성적은 4.5에서 4.19 찍음. 다만 굳이 대학원 가면서까지 하고 싶은 공부가 없어서. 학교에 남으려면 교사 하면 되는데 그것도...좀 미묘함.

그냥 전반적으로 삶이 미묘함.



진정

고2. 작년에도 상당히 키가 컸음.

나만 능력이 존나게 잉여롭다 생각했는데 더 잉여로운 애도 많더라. 해서 별로 불만은 없음.

교복 외에는 별다른 규제가 없는 게 마음에 드는 정도.

귀찮은 일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신경이 쓰일 일도 아니라 적당히 흘러가며 사는 중.



광합성

초등학교 6학년을 앞두고 있음. 적당히 150대 돌입했고 원예랑 그렇게 눈높이 차이가 나지 않음.

도서관 창가 아니면 온실에서 찾을 수 있음. 물통 상비.

며칠 전에 룸메이트가 해보라고 해서 대야에 발 담그고 광합성 시도해봤는데 정말 되는 바람에 같이 좀 뿜었다. 수경재배...같은 걸...끼얹나?

에리

2013.04.05 00:14:03

원예야, 생일 축하해...(X9그느)

조카 두고 튈 수 없으니 교사가 되든 뭐가 되든 학교에 남아야겠지 하하 차라리 어디로 튀든 뭘 하든 불확실하면 좋겠다! 싶은 4학년 1학기.

에리

2014.04.05 11:37:07

원예 오늘로 24살

아...아아 다가온다 미래...

에리

2014.04.22 00:24:13

썰질하다가 레벨 안 나눴다는 걸 깨달았음...예전에 몸을 담았던 장르에 경의를 표하면서 명칭을 정함.

엡실론-델타-감마-베타-알파에 +a로 오메가. 저쪽 오메가급은 수백만의 생명을 쥐락펴락하지만 이쪽은 딱히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오메가라는 것은 원 맨 아미라는 뜻이죠 전략무기일지도.

에리

2014.04.22 00:31:54

이쪽 급수는 사실 피해수준에 따른 분류가 아닐까...지속시간이라거나 이런저런 기준이 있지만 제일 반영 많이 하는 건 역시 물리력이라는 느낌? 제어구 하나로 커버가 된다 안 된다 하고.


메이저한 염동력으로 기준을 세워보자면

엡실론: 미약함. 제어구 하나 끼워두면 일반인. 없어도 별로 위협적이지는 않음...연필 들고 숟가락 휘고 딱 그런 수준. 이런 애들 은근 많음.

델타: 이 분류가 제일 많음. 노력하면 사람 들 수 있는 애들부터 ↓ 얘들까지는 아닌 애들 포함.

감마: 분발해서 승용차 하나쯤 들어올릴 수 있다면 여기.

베타: ↑ 얘가 드는 승용차 집어던질 수 있음.

알파: 트럭.

오메가: ↑ 얘가 드는 트럭으로 공기놀이하는 애들 있음.

에리

2014.04.22 01:09:24

원예(능력 범위=시야/써보다가 포기했다 나 무슨 생각으로 얘 이렇게 강하게 설정했지 아 설정 안 하고 놀았었구나)는 오메가. 애가 능력 쓰면서 나댈 타입이 아닌데다 굴리는 게 나라서 그렇지 능력은 존나 난 놈이었던 것이다.

진정이랑 광합성은 엡실론. 와 비교체험 극과 극이다...

에리

2014.04.22 14:53:19

아 이거 애들끼리는 모르고 어디까지나 정부쪽 카테고리 (:3그느)

애들끼리는 일능/특능 A~E반이나 알고 지내지...

에리

2014.04.23 11:02:53

분양받았음 이 아이의 이름은 분리...분리입니다...뼈와 살을 분리할 때 그 분리인데 생물은 분리 못 함.

확실히 명칭을 부를 수 있는 물질 A와 B를 분리할 수 있음.

대충 기숙사 4인실 정도 크기의 공간까지.

에리

2014.04.23 11:03:35

고2 / 3월 10일생 / 키는 현재 177cm / 다행스럽게도 난시는 아님

머리가 진정이보다 조금 길다는 거 방금 깨달았음

적당히 영리하고 적당히 성실하고 호불호 상당히 가리고 적당히 착함

연년생 누나 하나 있고 사이 그럭저럭 괜찮음

광합성이 얌전하게 반마다 하나쯤 있을 느낌이면 분리는 적당히 시끄럽게 반마다 하나쯤 있을 느낌

에리

2014.04.23 11:26:14

능력 활용 예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소금 쏟으면 내 점심밥과 소금을 분리하고 다시 간을 한다

깨끗한 빨래와 아닌 빨래를 분리한다

아 뭔가 하찮다 좀 더 간지나는 능력인데...

에리

2014.04.23 11:13:10

김에 애들 업데이트...끝내주게 실속 없음...


원예

대학 졸업함. 대학원은 일단 다음 학기에 생각하기로 하고 온실에서 부유 중.

고민이 많다.


진정

대1

존나 여유로움. 술과 담배를 만끽하고 있음.

근데 저질체력이라 주량은 별로 안 됨.

난 얘 사쿠라이 보이스라는 느낌으로 생각했어 (고백


광합성

중2인데 중2병은 아닙니다...

키 또 컸음. 170 직전.

성적 굉장히 무난하게 중간권.

에리

2014.04.23 11:19:08

뻘하게 깨달았는데 진정이는 다른 의미로 연애가 안 되지 싶음.

나 쟤를...좋아하나...?하고 다가갔는데 진정 고백해야지! 하고 찾아갔는데 진정

천년의 사랑이 진정되어버렷...

에리

2014.05.12 19:27:19

dmddo.jpg


우리집 초학 응애들도 얼굴이 생겼다 좌 광합성 우 진정 ㅇ0ㅇ

첨부

에리

2014.05.12 19:30:49

합성이가 귀엽잖니...진정이가 잘생겨서 진정이 안 되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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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beth 죽음 [11] 에리 1770 2010-08-24
마인탐정 네우로 엘리자베트 크로스오버 [25] 에리 1691 2010-08-22
마인탐정 네우로 츠쿠야코 [완결분량까지 포함] [14] 에리 1682 2010-08-09
뮤지컬 [Der Glöckner von Notre Dame] Einmal 번역 secret 에리 1903 2010-08-01
Elisabeth 작품 전반 [11] 에리 2106 2010-07-31